[후쿠오카]카이쿄 유메타워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입니다...

여름 후쿠오카 여행갔을 때 사진들을 좀 올려볼까 싶습니다.

5박6일로 다녀왔는데, 부산에서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에 도착해서 후쿠오카로 가는 일정이라,

첫날은 시모노세키에서 시작합니다.

아침에 입항하던 당시 시모노세키 항

시모노세키항 입항하던 날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렸고 하늘이 계속흐렸다.

결국 하선하고 항구를 빠져나왔을때는 정말 많은 비를 만났다...

 

항구 바로 옆에 카이쿄 유메 타워(海峡ゆめターワー）가 있어서 올라가보았다.

칸몬대교（関門大橋）, 혼슈와 큐슈를 잇는 다리이다.

타워에 올라가서 가장 처음으로 보인것은 칸몬대교였다.

혼슈와 큐슈를 잇는 다리이며, 좌측이 혼슈(시모노세키) 우측이 큐슈(모지코방면)이다.

바라보는 방면에서 칸몬대교 조금더 뒤로 関門トンネル人道라고해서 걸어서도 지날 수 있는 차량용 해저터널이 있고,

조금　더 뒤에는 산요신칸센 신 시모노세키역 ~ 코쿠라 구간에서 칸몬해협을 건너기 위한 신칸몬（新関門） 터널도 있다.

시모노세키항 쪽으로 우리가타고 온 배(성희호)가 보인다.

사진 좌측 끄트머리로 카이쿄칸과 하이 카랏토요코쵸의 관람차도 보인다.

시모노세키 시내

시모노세키역 쪽으로 바라본 모습

시모노세키역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JR서일본의 빨간 키하40열차와

멀리 바다 건너 큐슈의 공업 단지가 연기를 내뿜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광각으로 시원하게 찍은 풍경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은 방향이고, 광각으로 찍었다 시원하게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보기좋다.

타워에서 남쪽방향으로 찍은 사진

대한민국 방향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 멀리 보이는 바다가 대한해협

이날은 이후에 시모노세키역에서 기차를 타고 모지~코쿠라를 거쳐 후쿠오카까지 가게 되는데,

다음 포스트에서 업로드하겠다.